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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효과를 매일 매일 체험 중입니다.

by 잠탱이의공간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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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말 그대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매일 전국적으로 1,500명 이상, 어떤 날은 2,000명 이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내가 사는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재난 문자를 받으면 다들 정보를 검색하며 방역에 신경을 썼었는데 이젠 점점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가 1년 반 이상 지속되다 보니 이젠 다들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다들 코로나 백신 접종 하셨나요? 지금 18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9월 12일(일) 00:00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64.52%의 국민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9.02%입니다.

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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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이번주 안에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백신 수급이 안정되면서 백신 접종 속도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1차 접종률이 61.94%이고, 일본은 62.16%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두나라와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부작용에 관한 자극적인 기사가 많이 보도되면서 백신 접종을 꺼리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기사가 매일 보도되면서 많은 분들이 겁이 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백신 맞기 전에 많이 무서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한 사이트에 백신 접종에 관한 의사선생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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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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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난 6월 초에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고, 8월 말에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지금은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상태여서 항체 형성이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개인 방역 수칙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지만 확실히 백신 접종이 끝나고 나니까 이젠 코로나가 그렇게 무섭진 않습니다.

 

 제 접종 후기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스트레제네카로 1차 접종 후에는 38도의 열과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이레놀을 2알 복용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져서 밖에 외출도 했었습니다. 물론 주사 맞은 곳은 조금 쑤셨고 통증은 2,3일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 2차 접종은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주사 맞기 전에 많이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접종 후에는 열도 나지 않았고 근육통도 없었습니다. 대신 주사 맞은 곳이 많이 아팠는데 팔을 위로 들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때 보다 2배는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틀 정도 지나니까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저는 이렇게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겠지만 백신 접종 관련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이제 먹는 코로나 치료제도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으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많이 답답해도 조금만 더 참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document_srl=69793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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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를 보고 있는 의사입니다.    새로운 환자가 입원을 했을 때, 일차라도 접종을 완료했으면 일단 마음이 놓입니다. 백신을 맞은 분들은 대부분 폐렴이 안생기거나 생기더라도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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