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3 (영화 리뷰) 변호인,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은 2013년 12월 18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양우석이고, 약자의 편에 선 정의로운 변호사 송우석 역은 송강호가, 억울한 희생자인 대학생 진우 역은 임시완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우의 엄마 최순애 역은 김영애가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27분입니다. 정의를 위한 변호사의 눈물겨운 투쟁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난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변호사 송우석. 그는 판사를 그만두고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합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일은 누군가를 변호하는 일이 아닌 부동산 등기를 대신 처리해 주고 돈을 버는 일입니다. 그 당시 한국은 부동산 투자 열풍이었습니.. 2021. 8. 22. (영화 리뷰) 택시운전사,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장훈이고, 송강호가 서울 택시운전사인 만섭 역을, 토마스 크레취만이 외국 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유해진이 광주 택시운전사인 태술 역을, 류준열이 광주 대학생 재식 역을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7분입니다.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다루고 있는 작품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와 26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피해자인 광주 시민의 입장에서 이 비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사건을 주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택시운전사의 경우, 주인공인 만섭은 서울의 택시 기사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전혀 모르고 .. 2021. 7. 18. (영화 리뷰) 기생충, 현대판 계급 사회의 비극 현대판 계급 사회의 비극을 그린 영화 기생충은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했습니다. 설국열차, 괴물, 살인의 추억 등을 연출한 최고의 감독 봉준호의 작품이고, 기택 역은 송강호가, 동익 역은 이선균이, 연교 역은 조여정이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1분입니다. 제목이 기생충인 이유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는 양반, 중인, 상민, 노비 이렇게 4단계의 계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급은 태어날 때 결정이 되었습니다. 조선이 망하고 약 100년이 지난 현재는 계급이 없을까요? 법적으로 구분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나는 계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계급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돈입니다. 동익은 회사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기택은 자신을 포함해 가족 4명 전부 백수입니다. 부자인 동익의 가족은..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