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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알라딘,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 우리를 신나는 노래와 함께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데리고 가는 영화 알라딘은 2019년 5월 23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가이 리치이고, 알라딘 역은 메나 마수드가, 지니 역은 윌 스미스가, 자스민 역은 나오미 스콧이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28분입니다. 알라딘은 모두 아는 이야기일까? 알라딘 스토리는 엄청 유명해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저는 아름다운 자스민 공주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하늘을 나는 마법 양탄자는 알고 있었지만, 알라딘이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어렸을 적 본 책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은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 2021. 7. 15.
(영화 리뷰) 기생충, 현대판 계급 사회의 비극 현대판 계급 사회의 비극을 그린 영화 기생충은 2019년 5월 30일에 개봉했습니다. 설국열차, 괴물, 살인의 추억 등을 연출한 최고의 감독 봉준호의 작품이고, 기택 역은 송강호가, 동익 역은 이선균이, 연교 역은 조여정이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1분입니다. 제목이 기생충인 이유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는 양반, 중인, 상민, 노비 이렇게 4단계의 계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급은 태어날 때 결정이 되었습니다. 조선이 망하고 약 100년이 지난 현재는 계급이 없을까요? 법적으로 구분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나는 계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계급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돈입니다. 동익은 회사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기택은 자신을 포함해 가족 4명 전부 백수입니다. 부자인 동익의 가족은.. 2021. 7. 14.
(영화 리뷰) 인사이드 아웃,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자 우리에게 늘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라고 말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 7월 9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피트 닥터 감독의 작품이고, 에이미 포엘러가 기쁨이의 목소리를, 필리스 스미스가 슬픔이의 목소리를, 케이틀린 디아스가 라일리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02분입니다. 늘 기뻐야 하는 건 아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는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라는 다섯 가지의 감정이 나오는데, 이들을 의인화시켜서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머릿속에 처음 생겨난 감정은 기쁨이입니다. 그 이후에 여러 가지 감정들이 생겨납니다. 라일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소심이, 맛없는 음식이나 나쁜 친구로부터 지켜주.. 2021. 7. 14.
(영화 리뷰) 주토피아, 멍청한 토끼? 교활한 여우? 편견을 버리자 우리에게 편견을 버리라고 경고하는 영화 주토피아는 2016년 2월 17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감독은 바이론 하워드와 리치 무어이고, 지니퍼 굿윈이 토끼 주디의 목소리를, 제이슨 베이트먼이 여우 닉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08분입니다. 닉과 주디, 편견에 맞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주디 홉스는 토끼들이 모여사는 마을 버니빌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함께 살고 있는 주토피아에 가서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토끼는 약하다,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라는 편견으로 부모님까지 주디가 경찰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주디는 포기하지 않고 경찰학교에 입학하고, 남들보다 엄청난 노력을 하며 수석으로 학교를 졸업합니다. 어렸을..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