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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명곡을 다시 듣다 세계적인 가수인 퀸의 명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브라이언 싱어이고, 라미 말렉이 프레디 역을, 루시 보인턴이 메리 역을, 귈림 리가 브라이언 역을, 벤 하디가 로저 역을, 조셉 마젤로가 존 역을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4분입니다. 평범한 노동자에서 세계적인 밴드 '퀸'의 리더가 되기까지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밴드는 누구일까요? 나에게 묻는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밴드는 '비틀스'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 '퀸'이 있습니다. 아마 나이가 어려서 퀸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퀸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로.. 2021. 7. 20.
(영화 리뷰) 극한직업,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이병헌이고, 류승룡이 고 반장 역을, 이하늬가 장 형사 역을, 진선규가 마 형사 역을, 이동휘가 영호 역을, 공명이 재훈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다섯 명은 모두 마약반 형사들입니다. running time은 111분입니다. 치킨 장사 대박 난 마약반 형사들 극한직업은 2019년에 1,626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해 그 해 전체 관객 수 1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고 반장이 이끄는 마약반은 이름만 들으면 최고의 경찰들이 모인 팀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부진한 실적으로 경찰 내부에서도 해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거기에다가 최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과 늘 비교당하며 .. 2021. 7. 19.
(영화 리뷰) 라라랜드, 꿈을 꾸는 청춘들을 위해 꿈을 꾸는 청춘들을 위한 영화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감독은 데이미언 셔젤이고, 연기자가 꿈인 미아 역은 엠마 스톤이, 재즈 피아니스트가 꿈인 세바스찬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27분입니다. 꿈과 현실, 그 사이의 사랑 라라랜드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동안 우리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봤던 것으로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입니다. 이런 익숙한 내용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미아는 현재 커피숍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멋진 배우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일을 하던 중에 오.. 2021. 7. 19.
(영화 리뷰) 택시운전사,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 1980년 5월의 광주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장훈이고, 송강호가 서울 택시운전사인 만섭 역을, 토마스 크레취만이 외국 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유해진이 광주 택시운전사인 태술 역을, 류준열이 광주 대학생 재식 역을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7분입니다.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다루고 있는 작품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와 26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피해자인 광주 시민의 입장에서 이 비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사건을 주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택시운전사의 경우, 주인공인 만섭은 서울의 택시 기사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전혀 모르고 .. 2021. 7. 18.
(영화 리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마법 같은 이야기 마법 같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6월 17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댄 스캔론 감독의 작품이고, 톰 홀랜드가 이안의 목소리를, 크리스 프랫이 발리의 목소리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로렐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02분입니다. 소중한 가족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원래 세상에는 마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고, 연습해야 하고, 또 재능도 필요한 마법보다는 쉽게 살아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고,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지면서 더 이상 마법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이안의 아버지는 이안이 태어나기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안에게는 발리라는 형이 있는데 둘은 성격이 정반대입니다. 이.. 2021. 7. 18.
(영화 리뷰) 승리호, 한국 최초의 SF영화 한국 최초의 SF 영화 승리호는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개봉을 못하고, 2021년 2월 5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입니다. 감독은 조성희이고, 송중기가 태호 역을, 김태리가 장 선장 역을, 진선규가 타이거 박 역을, 유해진이 업동이 역을, 그리고 박예린이 꽃님이 역을 연기했습니다. running time은 136분입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승리호의 도전 예전에 조성희 감독님의 '늑대소년'을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주연이었던 송중기가 연기를 잘해서 몰입해서 봤던 작품입니다. 이번 승리호도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 배우의 조합이고, 내가 좋아하는 김태리 배우도 출연한다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2092년 지구는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있는.. 2021. 7. 17.